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다가스카의 펭귄들.. *_*
아마 프라이빗이랑 코왈스키일듯. 프라이빗인지 리코인지 헷갈린다. 묘하게 비슷하면서도 다 나름의 특징이 있는데 워낙 영화 본 지가 오래되서 까먹었다ㅜㅜ
전시된 작품 중에 사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, 제작자들 (...사실 개발자라고 하고싶다ㅠㅠ) 이 직접 인터뷰하는 영상들, 그리고 스튜디오의 일부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작품이었다. 스토리 쪽 전시품이었는데, 내가 이런 전시회를 잘 안 다녀봐서 그렇겠지만 방식이 꽤나 흥미로웠다. 책상 위에는 이런저런 작업물들이 올라가있고, 천장에서 빈 종이 위에 빔을 쏴서 마치 지금 작업이 일어나는 것 처럼 꾸몄는데, 디테일이 꽤 대단하다. 먹다 남은 음료수병,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알람, 굴러다니는 연필.. 등등.
아무튼.. 순식간에 지나가버릴 하루를 새로운 기억으로 채움!
내일은 또 어떤 기억으로 하루를 채워볼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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